사랑의빵
사랑의 빵 20년
1991년 최초 동전모으기의 시작, 사랑의 빵이 20살이 되었습니다.
사랑의 빵 시작
한 어린 아이가 예수님께 드린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명을 먹이셨던 오병이어의 기적에서 영감을 얻은 사랑의 빵은 1974년 미국의 한 가정이 식탁 가운데 조그만 깡통 하나를 놓고 식사 전 동전을 넣는 것으로 시작되어 유럽과 호주로 번져나갔습니다.
기부문화의 효시 사랑의 빵
우리나라에서 사랑의 빵은 1991년 김혜자 친선대사를 통해 언론의 주목을 받으면서 국민적인 운동으로 확산되었고, 2004년부터는 사랑의 빵 제3기로 동전모으기 운동으로 작은 동전이지만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기부행위를 학습시키는 나눔 교육프로그램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난 20년 동안 국내 기부문화의 효시가 되어온 사랑의 빵은 약 2천 5백만 개가 나누어졌습니다.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동전 한 닢 두 닢이 모여 가난과 질병, 기아와 전쟁 그리고 재난으로 인해 고통 받는 모든 어린이들을 위해 귀하게 쓰여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