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예방 및 치료사업
월드비전은 특별한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해 해외특별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의 많은 어린 생명들이 에이즈에 감염된 채 태어나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고 있으며, 에이즈로 부모를 잃은 아동들은 생계를 위해서 학업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에이즈 환자들과 가족들은 에이즈에 대한 편견으로 이중의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월드비전은 에이즈로 고통 받는 환자와 피해아동들을 위해 희망사업(Hope Initialtive)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희망사업은 에이즈 환자 가정의 생계를 위한 소득증대와 정서적 지원사업입니다.
말라위 플로리 이야기
일곱 살 되던 해 에이즈 합병증인 뇌막구균에 걸려 몸에 마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2년 후 그녀는 AIDS 합병증을 더 이상 견디기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플로리는 배와 가슴의 통증으로 계속 시달렸어요." 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이제는 손녀까지 에이즈로 죽는 것을 지켜보아야 했던 플로리 할머니(52세)의 말입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에이즈에 걸린 많은 아동들이 치료를 받지 못해 방치되다가 결국은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해외식량위기지원
월드비전은 높은 전문성과 투명성을 가지고 있는 유엔세계식량계획의 최대 NGO 협력파트너이자 국내유일의 NGO 파트너입니다. WFP 와의 협력을 통해 후원금의 약 5~10배의 규모로 사업이 진행됩니다.
6초에 어린이 한 명씩 기아로 사망
전세계적으로 현재 약 10억 명의 사람들이 굶주림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영양실조에 시달리는 사람의 수는 8억 5천 2백만 명에 이릅니다. 6초에 한 명의 어린이가 죽어가고 있고 그렇게 죽어가는 아이가 14,000명이나 됩니다. 그것도 매일 수백만 명이 기아로 고통 받고 있는 것입니다.
월드비전은
전 세계 33개 국가에서 211,753 통의 식량을 지원, 월드비전 한국은 2006년 10월 아프리카 부룬디 학교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2008 년까지 11개국 21개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오랜 내전과 전쟁, 식량 가격인상 등으로 더 취약한 상황에 처한 긴급 지역을 대상으로 월드비전 한국은 식량사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가고 있습니다.
위기가정지원
월드비전은 위기에 처한 가정이 어려움을 극복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가족공동체로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가정, 우리의 행복
가정에 예기치 못한 실직, 질병, 사고 , 재해 , 의료문제가 발생하면 가족은 위기에 처하게 되며, 심리적, 육제적 고통 뿐 아니라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빈곤 가정들은 주변에 정서적, 재정적 지원망(친인척 혹은 사회보험등)이 없거나 미약하여 위기 상황에 처할 때 적절히 대처하거나 해결하지 못하여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러한 위기 가정에의 총체적 지원을 통해 사회의 기본 단위인 가족을 보호하고 가족 기능을 유지 강화하고자 합니다.
북한사업
북한의 많은 주민들이 배고픔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특히 성장기에 있는 아동들은 영양상태가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월드비전은 굶주림에 고통받는 북한 주민을 돕기 위해 1996년부터 북한 최초의 국수공장을 세워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식량난을 해결할 수 있도록 농업생산기반을 조성하여 1998년에 채소,
2000년에 씨감자 생산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사업들은 북한의 식량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정기적인 후원은 북한의 농업생산기반을 지원하여 주민들이 식량난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농업개발사업장
아동공부방
꽃때말공부방은 탤런트 김혜자 친선대사의 책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의 인세수입금으로 2005년 1월 강원도 태백시 탄광촌에 1호점을 설치하고, 이후 2007년 5월 정남식 후원자의 후원으로 창원에 2호점을 개소하였습니다.
꽃때말 공부방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의 학교교과과정을 보충하여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아동의 정서지원 및 사회적 발달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프로그램 내용
학습지원프로그램 |
독서지도, 영어지도, 수학지도, 논술지도, 학교숙제지도, 특기적성지도 등 |
정서지원프로그램 |
캠프, 행복한 요리교실, 야외활동 및 문화체험활동 |
대상
사랑의 도시락
특별한 나눔, 특별한 밥상
아직도 생활이 어려워 끼니를 거르고 있는 국내 아동과 무의탁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 있어도 식사 준비가 어려운 형편입니다. 월드비전은 끼니를 거르는 이웃을 위해 전국 10개 지역에서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나눔의 집에서 도시락을 만들거나, 배달하고 있습니다.
국내자원봉사자 이야기 - 박희병 자원봉사자
“아프고 나니 다른 사람이 보이더라구요. 전에는 다른 사람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지요. 그런데 지금은 많이 보여요.”.박희병 님은 대전충남지부에서 운영하는 도시락 나눔의 집에서 도시락 지원을 받다가 봉사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매주 2~3회 아침 일찍 나와서 전날 수거한 도시락을 닦고 쌀을 씻어둡니다. 위암 말기 환자이지만 자신의 이야기가 아픈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