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반송초등학교(교장 강재인)는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재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하여 11월 25일~2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선모금 행사를 실시하여 모금액 80만 9660원 전액을 월드비전에 기부했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본교 5학년 학생들의 자발적인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전교생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답니다.
여러분들이 스스로 자선모금행사를 기획해 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주민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베풀게 되어 정말 대견해요. 앞으로도 남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생각하고 도와주며 배려하는 반송 어린이가 되길 기대합니다.